리오 퍼디난드 초코퍼디 잉글랜드 최고 센터백(Feat. 박지성 챙기던 형)

잉글랜드 & 맨유의 전설 리오 퍼디난드

잉글랜드 국적

센터백의 포지션을 가진

리오 퍼디난드.

 

형제 축구선수로도 유명하며

지금은 깨졌지만

맨유 이적 당시,

수비수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였으며

곧장 주전을 따냈고

비디치와 함께

통곡의 벽을 이루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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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에서도

주장을 역임하는 등

꾸준하게

활약해주었으며

 

국내 팬들에겐

맨유 시절, 박지성을 속속히 챙기고

특히 초코파이를 좋아해

" 초코퍼디 " 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웨스트햄 프로 데뷔 + 리즈 시절(정말 리즈)

리즈 유나이티드의 진짜 리즈 시절을 함께 했던 그

본래 포지션은

공격수였으나 센터백으로

포지션 변경 후,

오히려 맞는 옷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쑥쑥 성장한 케이스.

 

그래서인 지

수비수지만 발재간이

공격본능이

굉장히 좋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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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스를 거쳐

프로데뷔도

이 곳에서 했으며

그 당시, 감독은

램파드의 아버지로도 유명한

프랭크 램파드 시니어.

 

당시 함께했던

주요 선수들이 유스를 같이 거친

조 콜과 램파드 등등.

 

95-96 시즌

말미에 1군에 데뷔했으며

폭풍성장세를 보이며

20살의 나이로

팀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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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만 파운드라는

당시 굉장히 높은 이적료를 발생시키며

리즈 유나이티드로

이적에 성공했고

 

말 그대로

지금도 우리가 많이 쓰고있는

리즈시절의

실제 리즈했던 시절의

주전으로 활약.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올라가는

성적을 내었으니,

그 당시 리즈는 정말 강팀이었고

하지만 문제는

바로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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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에 시달리며

리즈 구단은

팀의 주축선수들을 팔아야했고

최고의 폼을

보여주던 퍼디난드도

그 대상이 되었고

리즈의 숙명과도 같은 맨유로

어쩔 수 없이

팔아야 했으며

그 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2,9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발생시켰다.

 

 

 

 

 

 

최고의 전성기, 맨유 입단

리더쉽과 열정을 가진 퍼디난드

퍼디난드의 이적료가

뻥튀기라는 의견들은 계속 존재했고

결과적으로 보면

충분히 밥값을 해냈지만

그럼에도 그 당시

높은 이적료였던 것은 사실.

 

이적료가 높았던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리즈 -> 맨유

라이벌 팀으로 이적,

 

또 하나는

바로 잉글랜드산 프리미엄

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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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후,

초기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02-03 시즌 후반기

약물 검사에 참가하지 않으면서

8개월 징계를

맞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팀에서 이탈했는데

 

그가 없을 때,

맨유 수비진이 불안해진 걸로 보아

그의 능력치는

확실히 임팩트가 있었고

 

징계 후,

다시 팀에 복귀하여

맨유 부동의 주전 센터백으로써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통곡의 벽, 비디치와의 센터백 듀오

박지성을 많이 챙겼던 퍼디난드

06-07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으며

 

비디치가 영입되면서

초기에는 서로 맞물리지 못하다가

확실히 두 선수가

센터백 듀오로 자리 잡으며

유럽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센터백 조합으로

발전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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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시즌

부상이 잦았던 네빌을 대신하여

주장으로 뛰는 경우가

늘어났으며

 

이 해에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첼시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커리어 처음으로

챔스 트로피를 올릴 수 있었으며

월드 베스트 11에도

당당히 자리하게 되면서

퍼디난드 

개인적으로도

최고의 시즌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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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디난드 역시

조금씩 나이가 들어가면서

부상들이 발생하고

팀을 이탈하는 경우가 종종 늘어갔는데

 

그가 없을 때

수비가 불안해지는 걸로

그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도 있었던 시기.

 

비디치와 퍼디난드 조합은

꽤나 오랫동안

주전으로 활약하며

맨유 우승의 가장 큰 기본기가 되었고

퍼디난드는 경기 내외적으로

박지성 선수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들이

노출되면서

국내 팬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기도 했다.

 

 

 

 

 

 

맨유의 전설적인 센터백, 리오 퍼디난드

퍼거슨 마지막 시즌, 우승을 함께 했다

12-13 시즌은

퍼거슨 감독 은퇴를 두고

마지막 시즌이었고

 

퍼디난드는 나이가 들었음에도

비디치와 함께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고

 

결국 리그 우승을 따내며

퍼거슨 감독의

은퇴 때,

유종의 미를

제대로 거둘 수 있게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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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4 시즌 후,

퍼디난드는 계약만료가

되는 시점이었고

 

결국 재계약을 하지않고

맨유를 떠나면서

화려하고 확실했던 맨유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맨유 시절,

비디치와 함께 이루었던

센터백 듀오는

역사상 최고의 수비조합으로도

거론될 수 있는

실력과 호흡을 가졌고

실제로 

많은 우승을

이끌어 낸 조합으로 남았다.

 

 

 

 

 

 

현역 마지막 팀, 퀸즈파크 레인저스

1년간 뛰었고 활약은 미비

1년의 계약이었고

노장으로써 중심을 잡아주며

리더해줄 것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폼이 떨어졌고

무엇보다 이 시기에

아내가 유방암 진단을 받는 등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를 맞으며

활약은 미비한 편이었고

 

그 해에

퀸즈파크는 강등 당하며

리오 퍼디난드 역시

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며

현역은퇴를 선언했다.

 

 

 

 

 

 

 

국가대표로써의 리오 퍼디난드

국대에서도 꾸준했던 퍼디난드

19살의 나이로

A매치에 데뷔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에도 참가했지만

어렸고 주전에 밀려

정작 경기에는 뛰지 못했다.

 

2002, 2006 월드컵

부동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으며

2연속 잉글랜드 8강의

역할을 했으며

 

그가 치른 월드컵 경기 수는

총 10경기인데

그 중,

7번이 클린시트였으니

확실히 그는

큰 무대에서 더욱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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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존 테리 사생활 문제로

그를 대신하여

주장을 맡은 적도 있으며

 

2010 월드컵에도

주장으로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을 당하면서

월드컵 무대 진출 좌절.

 

2013년,

국대 재승선에 대한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고

스스로 은퇴를 선언하면서

국대 커리어를

마감했다.

 

A매치: 81경기 3골

 

 

 

 

 

리오 퍼디난드에 대한 TMI

 

 

 

01. 축구선수 황당 부상 TOP10에 꼭 낀다

 

집에서 TV를 보다가

채널을 돌리기위해 리모컨을 발로 조정하다가

햄스트링 부상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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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박지성을 매우 아껴주던 선수였다

박지성이 맨유 입단 후,

처음으로 선수들에게 인사를 건낼 때

가장 먼저 다가온 선수가 퍼디난드 였으며

그의 애칭이었던

" JI " 역시 그가 만든 것.

 

우승 축하 세레모니 당시,

목발을 짚고 있던

박지성을 살뜰히 챙기고

그의 관한 인터뷰에 대한 언급으로

" 박지성은 팀에 있을 때는 잘 모를 수 있지만

없을 때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선수 "

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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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초코파이를 매우 좋아하는 듯 하다

본인 개인 SNS계정에

국내 팬들에게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택배박스를 올린 적 있으며

그 안에는 그가 좋아하는

초코파이가 한 가득.

그는 초코파이를 좋아한다

여러 번 언급한 적 있으며

 

해외에서 활동하는 국내선수가

팀 동료들에게

유난히 챙김을 받으며

챙겨준 선수에게

우스갯 소리로

" 주소불러~ 초코파이 보낸다 "

라는 말이

생겨난 시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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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팬의 엄마를 욕한 적이 있다

 

퀸즈파크 레인저스 소속 당시,

맨시티의 한 팬이 

" 퀸즈파크는 좋은 센터백을 새로 영입해야한다 "

라고 올리자

 

퍼디난드는 답변으로

" 니 엄마를 올려보내면 잘할꺼야 "

라고 한뒤,

해시태그로

sket=매춘부

올리며 논란이 되었고

실제로 3경기 출장정지와 벌금을

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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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대표적인 형제 축구선수이다

동생 안톤 퍼디난드는

퀸즈파크 레인저스와 토트넘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박지성과 같이 뛰기도 했으며

 

형제가 유로1996, 1998 프랑스월드컵에

나란히 뽑히며

국대 메이저 대회를

함께한 경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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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한 적이 있다

박지성이 주최한 친선경기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이 때에

런닝맨이 같이 방송을 껴서

홍보겸 메스컴 노출을 탄 적이 있는데

퍼디난드도 모습을 드러내며

국내 팬들에게

제대로 인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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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도핑 테스트 불참으로 8개월을 쉬었다

 

맨유 시절, 모든 선수들이 진행했던

도핑 테스트에 참여하지않고

그대로 나가버린 리오,

후에 테스트를 받겠다고 했지만

이미 검사반은

철수를 해버린 상태였고

결국, 도핑 테스트 불참으로 판명되어

벌금과 8개월 징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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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었다

 

무려 10명의 여자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세상에 공개되면서

엄청난 비난의 주인공이 되었고

 

맨유 팬들에겐

긱스 불륜 스캔들로 인해

받았던 충격이 다 사라지기도 전에

퍼디난드가 충격을

두배로 얹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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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복싱선수를 꿈꾸기도 했다

2017년,

복싱선수로 나서겠다고

말한 적이 있으며

복싱을 시작한 계기는 죽은 아내에 대한

허무함이라나..?

 

아니...

이 양반아..

그럼 불륜을 저지르지 

말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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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스콜스와 함께 맨유 경기 분석가로 종종 나왔다

맨유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전설과도 같은

퍼디난드와 스콜스는

은퇴 후, 멋지게 정장을 차려입고

맨유 경기 분석가로

종종 방송에 나와 말 그대로

신랄하게 분석질...ㅎ

 

지금은 아니고

반 할 감독 시절에 자주 나왔으며

시니컬하게

엄청난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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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리오 퍼디난드의 통산성적

 

<웨스트햄>

인터토토컵 1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6회

FA컵 1회

리그컵 2회

FA 커뮤니티 실드 4회

챔피언스리그 1회

FIFA 클럽월드컵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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