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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에시앙 가나 축구영웅 쫄깃함의 대명사(Feat. 첼시 레전드)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12. 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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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정석

가나 국적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정석으로 불리는 선수.

 

첼시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으며

다재다능하고

왕성한 활동량과 함께

비교적 신장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유려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자신보다 큰 선수들을

말 그대로

요리했던 유형의 선수.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자신의 장점들이

사라지며

하향세를 겪기는 했지만

전성기 때,

그가 보여준 플레이는

최고 수준으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있다.

 

 

 

 

 

전성기의 시작, 첼시 입단

로만의 돈줄, 에시앙을 사오다

프랑스 리그

올림피크 리옹에서 뛰던

에시앙을

유심히 지켜보던

첼시가 그를 영입했고

그가 첼시에

오게 되면서 동일한 포지션을

첼시에서 수행하던

티아구 멘데스가 이적하게 되었는데

그 팀은 애석하게 리옹.

 

지금으로 따져도

꽤나 높은 이적료를 발생시키며

에시앙이 첼시에

합류하자

 

팬들이나 전문가들은

그 정도의

돈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지

의문을 품는 시선들이

매우 많았는데

그러한 의문들은 에시앙의 경기를 보고

모두 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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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피지컬과 웨이트,

더불어 미드필더

어느 곳에 위치하여 뛰어도

본인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유형인 에시앙은

적응기도 거치지 않고

첼시 중원의 중심이 되었고

 

램파드의 뒤를 든든히 받치며

공수 조율을

담당하고 

꽤나 뛰어났던 슈팅력까지

종종 보여주면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정석 플레이

실현해주었다.

 

 

 

 

 

제 2의 마켈렐레? -> 아니 난 그냥 에시앙

첼시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에시앙

램파드-에시엔-마켈렐레

최고의 중원 조합

만들어내며

첼시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발락이 추가로 영입되며

처음에는

4명의 미드필더를

공존하는 전술을 썼으나

윙어를

활용할 수 없는

전술적인 한계가 보이자

 

에시앙이 주전에서

밀릴 것이라는 의견들이 나왔으나

오히려 다른 선수들이

부상과 부진을

거듭하는 시기를 보였으나

에시앙은 꾸준하게

그리고 항상 잘하면서

팀의 주전으로 지속적으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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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첼시가 그를 영입할 때에는

점점 더 노쇠화되는

마켈렐레의 롤을 이어받아

활약해주길 

기대하는 부분이 컸으나

 

에시앙은

확실히 마켈렐레와 다르게

조금 더

공격적이고

더욱더 높은 위치에서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였으며

말 그대로

누구의 대체자가 아닌

에시앙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내는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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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전성기에

에시앙이 항상 존재하고 있었고

가장 꾸준했으며

 

스탯에서 다 보여지지않는

에시앙의

역할이 컸으며

 

그가 중원에 있을 때와 없을 때,

첼시의 경기력이

두드러지게

차이가 날 정도로

그의 폼은 훌륭했고 전술적으로

중요한 선수였다.

 

 

 

 

 

십자인대 부상 -> 치명타 -> 레알 마드리드 임대

무리뉴의 남자가 되었던 마드리드 시절

항상 폼이 좋았던

에시앙에게 위기가 찾아왔으니

바로 11-12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것.

 

특히,

자신의 피지컬과

운동능력의 장점을 살려서

플레이하는

에시앙에게 십자인대 부상은

너무나 크게 다가왔으며

회복기간도

많이 필요했으나

복귀 후,

예전에 보여주었던

쫄깃한

플레이를 펼치기엔

한계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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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듬 해,

레알 마드리드는 무리뉴 체제에서

중원과 풀백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주던

라사나 디아라가

돌연 이적을 선언하게 되면서

빈공간이 생겼고

 

첼시에서 에시앙을

요긴하게 활용하며 재미를 보았던

무리뉴가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레알 마드리드로 1시즌동안

임대를 떠나게 되는데

 

그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중원과 수비에

지속적으로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에시앙은

한 포지션에 국한되지않고

다양한 포지션에

활용되며

준수하게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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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즌동안 활약하며

2골을 넣었고

임대기간이 끝나며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나름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도 했으며

 

그 후,

첼시로 다시 복귀했으나

주전에서 밀렸고

본인이 보여주던 극장점들이 부상이후로

어느정도 사라지면서

결국 첼시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나서게 되었다.

 

 

 

 

 

AC밀란행을 비롯한 그 후 행보

인도네시아 리그 시절의 에시앙

그가 첼시를 떠나

새롭게 뛰게 된 곳은 AC밀란.

EPL에 비해

체력, 피지컬적으로

부담이 적은

세리에A는 부상을 겪은 에시앙에게

잘 맞을 듯 했고

 

레알에서

최고의 먹튀가 되었던

카카도

밀란으로 복귀 후,

나름의 부활을 했던 것처럼

그도 부활을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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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계약서 도장을 찍기 전부터

그의 무릎이

부상 전적으로 인해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하면서

이적 보류가

선언될 위기에 놓였고

 

다행히 다시 진행된 테스트에서

이상없음이 나와

우여곡절 끝에

밀란 유니폼을 입었으나

 

결과적으로

밀란에서 그가 보여준 활약은

거의 없었으며

그리스 리그로 떠나며

짧은 동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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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곳에서

적응실패 및 활약이 거의 없었고

인도네시아 리그와

새롭게 계약을 맺으면서

유럽생활도 끝날 듯 싶었으나

 

그의 현역 마지막팀은

아제르바이잔 프리미어 리그의

FK 사바일이 되었으며

그 곳에서

선수 겸 플레잉 코치로 활약하며

코치 자격증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대표로써의 마이클 에시앙

가나 대표팀의 전형적인 에이스

첼시 시절에

특히 가나 대표팀에서도

에이스 역할

톡톡히 했으며

 

대한민국과도 2차례 평가전에서

득점하는

클래스 있는 모습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자신의 클래스를

제대로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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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에서는

클럽에 비해서 조금 더

공격적인 롤

부여받기도 했으며

자신의 명성에 비해 A매치 출전 기록이

많지는 않은 편.

 

A매치 58경기 9골

 

 

 

 

마이클 에시앙에 대한 TMI

 

 

 

 

01. 좋은 체력의 원천은 꿀잠이다?

 

마이클 에시앙은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체력이 좋은 비결이나 비법을 알려달라고 하자

간단하다며 잠을 많이 잔다고

인터뷰 했으며

실제로 그는 최고 11~12시간은

잠을 청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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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카가와 신지가 누구? 발언의 주인공이다

 

맨유와의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 질문이 카가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였고

놀랍게도 그는 카가와가

누군지 몰랐다.

하지만 이내, 내용을 덧붙여

퍼거슨 감독이 선택한 선수라면 좋은 선수일거라고

뒷수습(?)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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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뜬금포 중거리슛 능력을 가진 선수이다

 

youtu.be/c8jcIep7th0

아스날 전 득점과 같이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모두를 놀라게 하는

중거리슛 능력을 가진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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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마이클 에시앙의 통산성적

 

<올림피크 리옹>

리그1 1회

트로페 데 샹피옹 2회

 

<첼시>

프리미어리그 2회

FA컵 4회

리그컵 1회

FA 커뮤니티 실드 1회

챔피언스리그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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