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타겟형 스트라이커로써
나름대로
커리어를 쌓았으며
잘생긴 외모로도
인기가 제법 많았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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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에
제공권이나 볼 다툼에서
장점이 있고
활동량도 좋은 편이라
대한민국 국대에도 필요했던 유형이었으나
가진 장점에 비해
공격수에게 가장 중요한
골 결정력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
아쉬움도 남았던 선수.
고등학교 졸업 후,
곧장 프로무대에 뛰어들었으며
야심차게
수원 삼성 입단.
감독 김호가
젊은 선수들을 육성시키다는
명목 아래에
여러 선수들을 영입했는데
그 때에
영입된 선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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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총 3시즌동안 뛰면서
기대감과 가능성은 주었지만
결과적으로
암울한 득점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보이지 못하며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사실상,
주전으로 뛴 것은 아니라
대부분 단순 교체로 나온
출전경기 수로
조재진의 활약여부를
판단하기는 애매하는 의견도 있지만
그것치고도
득점력은 암담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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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빠르게 상무 입단을 선택하며
그 곳에서
조금은 나아진 경기력으로
되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상무 전역 후,
수원으로 복귀했지만
여전히 활약도는 미비했고
결국 그는
2004년,
시미즈 S펄스
입단 후,
K리그보다 전체적으로
압박강도가
덜하고 경기 스피드가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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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며
수준급의 경기력을 보였고
수원 시절,
비난을 받았던
골 결정력이 굉장히 좋아졌다.
네덜란드, EPL 뉴캐슬에서
영입제의가
오면서 유럽진출의
가능성도 어느정도 존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고
시미즈와
계약이 종료된 후,
최강희 감독의 러브콜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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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1시즌만 뛰었으며
8골을 넣으며
역시 골결정력은 여전하군....
말을 들을 만 했지만
전북에서
최다득점자였고
수원 때보다는 여러가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이미지가
꽤나 좋은 선수로 기억된다.
무엇보다
그를 전북에서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다음 해,
다시 한 번 J리그로
이적하면서
팀에게 남긴 것.
초반의 활약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는데
그 곳에서
잦은 부상과 함께
현격하게 폼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주전경쟁에서 실패.
09-10 시즌 후,
다시 한 번 K리그 무대복귀를
노리던 도중
조재진의 에이전트가
국내 최고 규모의 연봉을 요구하며
조금은 안하무인격
태도를 보였고
당시, 요구했던
물론 국내구단 중,
그 정도 줄 수 있는 구단이 있어도
그 때 폼을 가진
조재진에게
그 정도로 연봉을 줄
구단이 존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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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팀을 찾던 도중,
2011년 3월
조재진은 갑작스럽게
현역은퇴를
선언하여 나름의 충격을 안겼고
은퇴의
가장 큰 이유는
남모르게 지속적으로 앓아왔던
더불어
하지정맥까지
앓게 되면서
그는 더 이상 뛸 수 없는
몸이 되었고
결국 은퇴했다.
2003년,
코엘류 감독의 부름으로
국대에
처음으로 발탁.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2골을 넣으며
이동국 뒤를 이을 공격수로
평가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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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의 평가전에서
3:1 승리,
그 당시 조재진은
쐐기골을 터트리며 활약했는데
차두리의 크로스를
슈팅하려던
발이 헛발이 되어버리고
오히려
꾸준하게
대표팀에 선발되며
나름대로 활약을 했지만
두각을
보였다고 보기는 어려운 경기력.
그리고 대망의
2006 독일 월드컵 프랑스전에서
박지성의 극적인
동점골을
그나마 활약도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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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아시안컵에도
출전했지만
결국 무득점으로 그치며
사실상 국대에서
멀어지며
자연스럽게 국대 커리어도 끝.
2015년, 골프사업을 시작했고
김포에 축구교실을
여는 등, 제 2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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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과
열애설이 기사난 적이 있으며
여러 증거들로
보이는 사진들이 발견되며
기정사실화 되었다는
의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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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시절,
전북 시골지역에 살고있는
학교의 아이들을
자비로 초청해 경기를 보게 해주었으며
전북 관계자들은
이러한 조재진의 모습에
감동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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