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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에투 역대 아프리카 최고의 선수(세계 유일 2시즌 연속 트레블 주인공)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11. 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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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국적의 최전방 스트라이커

본인이 말했다.

" 내가 역사상 아프리카 최고의 선수이다 "

 

하지만,

이 말은 틀리지 않았는 게

카메룬 출신의

스트라이커로써

 

아프리카 출신 선수 중

누구보다 더

뛰어난 득점력,

그리고 최고의 커리어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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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인터밀란

소속으로

2시즌 연속

트레블을 달성하면서

세계 유일의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나도 소싯적에 레알마드리드 뛰어 본 남자야~

레알마드리드 유스 출신의 에투

자국에서

유스생활을 시작하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가던 에투는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지금도 명문인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유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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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에 콜업되었지만

출전 자체가

이루어지는 것이 쉽지 않았고

결국 2부리그 혹은

타 팀으로

임대생활을 전전하며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이렇다할

활약이나 족적을

남기지는 못했다.

 

 

 

 

 

 

 

 

전성기로 가는 예열기, 마요르카 시절

임대활약을 바탕으로 마요르카로 완전 이적하다

99-00 시즌,

마요르카에 임대 되면서

13경기 6골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그것을 토대로

마요르카는 구단 내에서는

꽤나 높은

이적료를 지불하고

에투 완전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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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

완벽하게 주전경쟁에서

성공하면서

마요르카 중심이 되었고

 

팀을 리그 3위로

이끌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결정적 역할까지.

 

어느정도

오르막 내리막의

골 결정력으로 

기복이 있는 편이기는 했지만

 

02-03 시즌

36경기 19골을 포함하여

컵 대회인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따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며

구단에게 사상

첫 트로피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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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

강한 모습

보이며

마드리드 킬러로 불렸으며

 

그러한 것들이 컸을까?

라이벌

바르셀로나는

에투에게 거액의 이적료

지불하면서

그를 캄프 누로 데려간다.

 

 

 

 

 

 

 

전성기의 시작, 바르셀로나 입단

메시와 호흡도 좋았던 에투

사무엘 에투의

최고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바르셀로나 시절.

 

매 시즌 20~30골

가공할만 한

득점력을 바탕으로

 

바르셀로나 공격

중심에 있었으며

점점 더 신계로 성장하고 있던

리오넬 메시와의

호흡도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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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중요한 경기에서

더욱더 빛나는 활약을 보이며

바르셀로나가

여러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고

 

부상, 팀내 불화 등

어려운 시기가

존재했던 시즌에도

10골 이상은 꼬박꼬박 넣었으니

클래스는 역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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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의 가장 큰 이유,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불화

호나우지뉴와

불화가 생기면서 팀 전체적으로

흔들렸던 시기도

존재했으며

 

무엇보다

트레블 중심이었지만

감독

과르디올라와

불화가 가장 크게 작용하며

 

결국 에투는

자신이 전성기를 보냈던

바르셀로나를 떠나

인터밀란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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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인터밀란 소속이었던

즐라탄과

스왑딜 방식

이적이었으며

 

에투는

바르셀로나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라리가 우승3회

포함하여

트레블까지 이루면서

떠나게 되었다.

 

 

 

 

 

 

 

 

개인 두 번째 트레블, 인터밀란 시절

무리뉴와 함께 일궈낸 트레블 시즌

데뷔전에서 

바로 득점포를 올리며

클래스 시전.

 

시즌 초에는

서로 스왑딜로 소속팀을 옮긴

에투와 즐라탄 모두

좋은 활약을 보이며

서로가 윈윈하는 평가가 많았지만

 

갈수록 부진한

에투와 달리

즐라탄은 꾸준하게 득점을

올리게 되면서

평가는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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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리뉴와 함께

각성하기 시작한 에투는

바르셀로나 때 보다

더 많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고 활약하는 등

후반기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부활했고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함께

그 해에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

트레블

달성하게 되면서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2시즌 연속

트레블과 2개 소속팀에서

트레블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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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무리뉴 감독이

인터밀란을 떠나고 팀은

침체기에 빠졌고

 

그나마

에투가 꾸준한 득점으로

인터밀란의

중심을 잡아준 편.

 

11-12 시즌을

앞두고

에투는 예상외로 이적 팀을

새롭게 선택했고

그 팀은

러시아 안지였으며

그 당시

세계 최고의 연봉을 받는

축구선수

이름을 올리게 된다.

 

 

 

 

 

 

 

 

녹록치 못했던 러시아 안지 시절

탈세 혐의를 받았던 안지 시절

에투는

러시아 이적 후,

3시즌 동안 뛰었는데

 

그 시기에

탈세혐의를 받아

법정에 올랐으며

최대 5년동안

선수생활 금지령이 내려질

위기에도 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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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선수생활은 이어갔고

다만,

무수하게

높은 연봉을 주며

스타플레이어들을 영입했던

안지가 긴축재정

돌입함에 따라

에투 역시 정리 대상자였고

 

2013년 8월,

자유계약으로 풀어지며

새로운 팀을

알아보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그 당시 안지 단장이였던

카를루스

에투가 팀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망치는 주범이라고

인터뷰 한 바 있다.

 

 

 

 

 

 

 

 

무리뉴와의 재회, EPL 첼시 입성

폼은 일시적이나 클래스는 여전하다

에투가

첼시로 오게 되면서

기대감은 높았는데

 

우선 인터밀란에서

함께 트레블을 이룩했던

무리뉴와의 재회.

더불어 자유계약이기에

큰 부담없이

당시 부진했던

첼시 공격진의 활로

풀어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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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에투는 전성기 때

보여주었던 스피드나 결정력을

다 보여주진 못했지만

 

역시 클래스있는

선수답게

중요한 경기에서 활약과 함께

득점을 올리면서

어느정도 밥값을 했다는 평가.

 

거의 2년만

첼시 공격수 중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으며

토레스, 뎀바바 등

정말 암흑과도 같았던

첼시에서

그나마 가장 잘했던

공격수가 에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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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총 1시즌동안 뛰며

리그에서만

21경기 9골 5어시스트

기록하며

준수한 스탯을 쌓았고

다시 한 번

자유계약선수가 되며

팀을 떠났다.

 

 

 

 

 

 

 

 

저니맨 에투, 결국 현역은퇴

여러 팀을 옮겨 다녔던 에투의 말년

첼시 이후,

에버튼으로 이적하면서

뛴 바 있으며

세리에A 삼프도리아로 팀을 옮겼는데

입단 후 1주일만에

감독과 한바탕하면서

퇴단할 위기까지 있었지만

화해했는 지

정상적으로 리그 돌입.

(확실히 불 같은 성미가 있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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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팀을 옮겨 터키리그

이적했고

그 곳에서

15경기 13골 3어시스트

말 그대로

팀의 보배가 되었는데

중간에

임시감독직

수행하면서

말년에 여러가지 직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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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마지막 무대는

카타르였고

2019년 9월 현역은퇴

선언 함에 따라

선수로써 막을 내렸다.

 

 

 

 

 

 

 

 

국가대표로써의 사무엘 에투

카메룬 대표로도 훌륭한 활약상

1998 프랑스월드컵

17세 나이로

참가하면서

자신의 성인무대 신고식을 치뤘고

 

그 후,

바로 팀의 중심이 되어

메이저 대회에

카메룬 활약을 이끌며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2000, 200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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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통산 18골

1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월드컵에선

총 4회나 출전했지만

통산 3골 1어시스트로 다른 대회에 비해

조금은 아쉬운 성적과 함께

카메룬 역시

조별예선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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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2014 브라질월드컵에도

출전했지만

활약은 미비했으며

이 대회를 끝으로

국대 커리어를 마무리 했다.

 

A매치: 118경기 56골

 

 

 

 

 

 

 

 

사무엘 에투에 대한 TMI

 

 

 

 

01. 바르셀로나&레알에서 모두 뛴 경력이 있다

 

레알마드리드 유스를 통해

라리가에서도

뛴 경험이 있으며

후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트레블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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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나이를 속였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소문의 발단은

무리뉴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시작이 되었는데

 

첼시 감독시절,

에투의 고군분투를 두고

그의 활약이

굉장히 눈부신 편이다.

32세인 지, 35세인 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했고

그것이 논란이 되어

에투의 나이가 실제와는 다르다는

의견들이 쏟아진 것.

실제론 노장 에투가 잘하자

무리뉴가 농담삼아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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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유명한 트러블메이커였다

 

바르셀로나 시절,

팀의 중심이었던 호나우지뉴와

싸웠던 이력이 있으며

과르디올라 감독과도 마찰을 겪으며

결국 이적하게 되었다.

 

후에 삼프도리아

이적 1주일만에 감독과 싸우며

바로 팀을 떠날 뻔

했던 이력도 가지고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번

팀/구단과 다툰 이력들이 꽤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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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트레블 역사를 쓴 선수이다

 

2시즌 연속

트레블을 기록하였으며

각각 다른 팀 소속으로 트레블을 기록한

세계 유일의 선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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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드로그바에 비해 저평가 된 편이다

 

에투의 프로생활의 커리어는

굉장히 화려하며

역대급 선수로 평가받아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성적을 남겼는데

 

드로그바에 비해서

평가나 여러가지 관심도가 낮은 편이며

전문가들은 아무래도

인기가 많은 EPL이 주무대였던

드로그바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이지 않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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