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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 잘생긴 축구선수 타겟형 스트라이커 아쉬운 행보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11. 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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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준급 타겟형 스트라이커

대한민국

타겟형 스트라이커로써

나름대로

커리어를 쌓았으며

잘생긴 외모로도

인기가 제법 많았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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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

제공권이나 볼 다툼에서

장점이 있고

활동량도 좋은 편이라

대한민국 국대에도 필요했던 유형이었으나

고관절 부상으로

전성기가 너무 짧았고

 

가진 장점에 비해

공격수에게 가장 중요한

골 결정력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

아쉬움도 남았던 선수.

 

 

 

 

 

 

K리그 데뷔는 수원 삼성

김호의 아들 중 한명

고등학교 졸업 후,

곧장 프로무대에 뛰어들었으며

김호의 아들로 불리며

야심차게 

수원 삼성 입단.

 

감독 김호가

젊은 선수들을 육성시키다는

명목 아래에

여러 선수들을 영입했는데

 

그 때에

영입된 선수 중,

가장 잘된 케이스로 조재진과

김두현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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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총 3시즌동안 뛰면서

 

기대감과 가능성은 주었지만

결과적으로

암울한 득점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보이지 못하며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사실상,

주전으로 뛴 것은 아니라

대부분 단순 교체로 나온

출전경기 수

조재진의 활약여부를

판단하기는 애매하는 의견도 있지만

그것치고도

득점력은 암담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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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빠르게 상무 입단을 선택하며

그 곳에서

조금은 나아진 경기력으로

터닝포인트

되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새로운 도전, J리그 진출과 성과

J리그가 조재진과 더 맞았다는 분석

상무 전역 후,

수원으로 복귀했지만

여전히 활약도는 미비했고

결국 그는

2004년,

K리그 수원 삼성을 떠나

J리그 도전.

 

시미즈 S펄스

입단 후,

K리그보다 전체적으로

압박강도가

덜하고 경기 스피드가

떨어지는

J리그에서 날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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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경기 출전 45골

기록하며

수준급의 경기력을 보였고

수원 시절,

비난을 받았던

골 결정력이 굉장히 좋아졌다.

 

 

 

 

 

 

 

다시 K리그 컴백, 최강희의 전북 현대

전북 팬들에겐 이미지가 나쁘지 않다

네덜란드, EPL 뉴캐슬에서

영입제의

오면서 유럽진출의

가능성도 어느정도 존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고

 

시미즈와

계약이 종료된 후,

최강희 감독의 러브콜을 토대로

전북 현대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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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1시즌만 뛰었으며

8골을 넣으며

역시 골결정력은 여전하군....

말을 들을 만 했지만

 

전북에서

최다득점자였고

수원 때보다는 여러가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이미지가

꽤나 좋은 선수로 기억된다.

 

무엇보다

그를 전북에서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다음 해,

다시 한 번 J리그로

이적하면서

15억이라는 거금의 이적료를

팀에게 남긴 것.

 

 

 

 

 

 

감바 오사카 이적 -> 갑작스런 은퇴

잦은 부상이 공존했던 시기

초반의 활약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는데

그 곳에서

잦은 부상과 함께

현격하게 폼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주전경쟁에서 실패.

 

09-10 시즌 후,

다시 한 번 K리그 무대복귀

노리던 도중

 

조재진의 에이전트가

국내 최고 규모의 연봉을 요구하며

조금은 안하무인격

태도를 보였고

 

당시, 요구했던

연봉은 10억이상으로써

물론 국내구단 중,

그 정도 줄 수 있는 구단이 있어도

그 때 폼을 가진

조재진에게

그 정도로 연봉을 줄

구단이 존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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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팀을 찾던 도중,

2011년 3월

조재진은 갑작스럽게

현역은퇴

선언하여 나름의 충격을 안겼고

 

은퇴의

가장 큰 이유는

남모르게 지속적으로 앓아왔던

고관절 질병.

 

더불어

하지정맥까지

앓게 되면서

그는 더 이상 뛸 수 없는

몸이 되었고

결국 은퇴했다.

 

 

 

 

 

 

국가대표로써의 조재진

쏠쏠한 활약을 보였던 국대의 조재진

2003년,

코엘류 감독의 부름으로

국대에 

처음으로 발탁.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2골을 넣으며

이천수와 함께

8강 진출을 이끌며

이동국 뒤를 이을 공격수로

평가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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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의 평가전에서

3:1 승리,

그 당시 조재진은

쐐기골을 터트리며 활약했는데

 

차두리의 크로스를

슈팅하려던

발이 헛발이 되어버리고

오히려

디딤발이 공에 맞아

득점이 되어버린......ㅎ

 

youtu.be/2UdYqU46CUo

 

꾸준하게

대표팀에 선발되며

나름대로 활약을 했지만

두각을

보였다고 보기는 어려운 경기력.

 

그리고 대망의

2006 독일 월드컵 프랑스전에서

박지성의 극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면서

그나마 활약도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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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아시안컵에도

출전했지만

결국 무득점으로 그치며

사실상 국대에서

멀어지며

자연스럽게 국대 커리어도 끝.

 

A매치: 40경기 10골

 

 

 

 

 

 

조재진에 대한 TMI

 

 

 

 

01. 사업가로 제 2의 인생을 보내고 있다

 

2015년, 골프사업을 시작했고

김포에 축구교실을

여는 등, 제 2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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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백지영과 열애설이 난 적이 있다

가수 백지영과

열애설이 기사난 적이 있으며

여러 증거들로

보이는 사진들이 발견되며

기정사실화 되었다는

의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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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자비로 팬들을 초청하는 대인배 모습을 보였다

 

전북 현대 시절,

전북 시골지역에 살고있는

학교의 아이들을

자비로 초청해 경기를 보게 해주었으며

전북 관계자들은

이러한 조재진의 모습에

감동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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