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국적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가지고 있으며
성질머리가 독해서
여러 클럽을
그만큼 실력은
확실했던 선수.
축구선수를 하기 전,
복싱을 했던 경험으로 국내에도
그러한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과의 월드컵 16강전에서
이탈리아의 선취점을
기록했던 바로 그 선수이다.
1991년
토리노 소속으로 프로 데뷔했고
신인 때 부터
성깔머리가 독하게 작용되며
타이틀을 달았다.
1993년 세리에B 무대에서
어린 나이에도 좋은 득점감각을 바탕으로
주목을 받았고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내며
이적에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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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입단했고
23경기 8골을 넣는 등 꾸준한 활약으로
팀을 이끌며
유럽 대항전에서도
4골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끄는데 활약하며
탄탄대로를 겪는 듯 했으나
주급이 낮다는 이유로
또 한 번
성깔머리를 시전하며
구단 수뇌부들과 마찰을 일으켰고
결국 곧장 유벤투스를 떠나
이적하게되었다.
97-98 시즌
스탯을 보여주고
이적 첫 해,
득점왕에 오르는 활약을 보였고
더욱더 놀라운 건
ATM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곧장
자국 라치오로
새롭게 팀을 옮겼다는 사실...ㄷㄷㄷ
세리에A로 돌아와
라치오에서 리그 12골을 포함하여
마요르카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우승시켰고
역시 저니맨 답게
다시 한 번
팀을 옮기게 되었는데
당시 5,000만 유로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이적했다.
데뷔전에서
무서운 득점감각을 보여주며 활약을 예고했으나
부상으로 고생하며
첫 시즌,
20경기 출장에 그쳤고 그럼에도
13골 득점.
부상으로 인해
유로2000에도 결국 뛰지 못하면서
공백이 꽤 길었으나
00-01 시즌
무사히 복귀해서
왜 그가 뛰어난
득점력을 가진 공격수인지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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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어느정도 떨쳐내면서
출전시간을 늘렸고
당연지사 그의 득점 페이스도 좋아졌는데
특히, 이 시기에
인터밀란의 그의 공격 파트너는
두 선수는
영혼의 투톱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호흡을 그리 오래
보지는 못했....
02-03 시즌
24골을 기록하며 세리에A 그 해
팀을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끄는 주역으로
활약하는 등
비에리 커리어에서
가장 오래 뛰었던 소속팀이 되며
가장 꾸준하게
활약했던 시기가 되었다.
폼이 절정으로 올라가던
아드리아누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면서
이 곳에서도
질라르디노에게 밀리면서
반 시즌만에
하지만, 부상으로
거~의 경기에 제대로 뛰지 못하고
그 시점은
2006 독일월드컵과
맞물리게 되며
메이저 대회에 다시 한 번
출전이 불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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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시즌
아탈란타와 새롭게 계약을 맺었는데
이 때 계약조건이
굉장히 특이했는데
주급은 단돈 100만원급으로
낮은 대신,
1골을 넣을 때마다
1억원을 받는 조건이었고
이 곳에서도 부진.
피오렌티나로 날아가
잠시 부활을 하는 듯한 폼을 보였지만
정말 잠시 일시적이었고
세월도 많이 흘렀고
잦은 부상이 덤으로 찾아오게 되면서
결국 방출되었고
브라질리그, 토트넘 등
여러 클럽에서 제의가 오기는 했으나
연령별 대표를 거치며
지속적으로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바탕으로
조국의 우승을 이끌며
1998 프랑스월드컵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주전으로
출전했고
득점도 기록하는 등
8강에 그쳤으나
그의 위력을 세계무대에 처음으로
보여주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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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00은
부상으로 낙마했고
2002 한일월드컵에서도 활약이 좋았는데
바로 16강전에서
선취골을 넣고
수비수들을 묵사발 만드는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안정환에게 골든볼을 내주면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당시, 해설위원이
비에리의 복싱선수 출신을 자주 언급해서
국내 팬들에게
굳어지기도 했으며
그 후에는
여러 메이저 대회에서 부상을 이유로
대회가 나서지 못하면서
은근히 활약도에 비해
국대 운이
별로 없는 편.
피지컬 자체가 뛰어나고
몸을 잘쓰는 유형으로 상대 수비수들에겐
공포의 대상급이었으며
폼이 좋았던
피지컬에 빠지지 않는 드록바와
비교했을 때에도
더욱더 우위에 있는 선수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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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큰 무대에 강했던 선수였다
부상때문에
국가대표 메이저 대회 출전 차제가
많은 편이 아닌데
그는 월드컵에서
총 9경기 9골이라는
환상적인 스탯을 남기며 은퇴했다.
그만큼 그는
큰 무대에 강한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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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전,
아마추어 복싱선수 이력이 있다는 정보는
사실 엄밀히 말해 오보이다.
복싱은 그야말로
취미 수준으로 잠깐 즐긴거고
국내 언론에서
그의 복싱하는 모습을 토태로 기사를 쓰면서
확대 해석된 것.
오히려 그는
크리켓 아마추어 선수로
오래 활약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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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월드컵 당시,
현장에서 정인영 아나운서와 만난 후
그녀를 마음에 들어해
실제로 스튜디오에 직접 찾아와
그녀를 찾으며
함께 식사를 하고 싶다고
언질을 주었다고한다.
부담스러웠는지 정인영 아나운서는 그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다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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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히 호주로 건너가
고등학교 생활까지
호주에서 보낸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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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축구선수를 하며
이리저리 다니며
기록한 총 이적료 합이 1억유로가 넘는다.
시대상을 반영하면
그 수치는
더욱더 크게 느껴지는데
저니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넬카보다
더욱더 높은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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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와 파르마를 제외한
1990년대 일명
세리에A 7공주라 불리는 상위권팀
7팀 중 5팀에서 뛰었던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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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스페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02 한일월드컵
대한민국과의 16강전을 기억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 경기결과에 부끄러움을 느껴한다는 등
아직도 개인적으로
좋지않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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