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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콜 호날두의 천적, 월드클래스 레프트백(Feat. 불륜의 대명사)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1. 2. 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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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레프트백 영국의 애슐리 콜

잉글랜드 국적

레프트백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으며

아스날, 첼시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활약했고

특히, 맨유의 

호날두의 대표적인 천적으로 알려지며

호날두 본인 스스로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수비수

애슐리 콜을 꼽은 바 있다.

 

공수 밸런스가 좋고

특히 컷팅능력을 동방한 대인수비능력

콜의 가장 큰 장점.

너무나도 아름다운 아내를 두고

바람, 불륜을 일으켜

존 테리, 웨인 루니와 함께

EPL 불륜남 3인방으로 꼽혔다.

 

 

 

 

 

 

아스날 유스 출신의 레프트백

아스날에서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아스날 유스 출신으로

1998년 프로무대에 데뷔했으며

그보다 먼저

임대를 떠난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꽤나 중용되며

EPL무대를 경험했다.

 

09-00시즌

아스날의 주전 레프트백이 부상당하자

구단은 애슐리 콜을 콜업했고

기회를 얻은 그는

좋은 활약과 함께 그 후 부터

주전을 차지했고

맹활약하기 시작.

 

애슐리 콜이

아스날 소속으로 주전으로 뛰던

00시즌을 시작으로

첼시로 이적한

06시즌까지,

말 그대로 아스날의 전성시대였고

애슐리 콜은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고

결국 리그 2회 우승을 포함하여

FA컵 우승 3회

기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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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우승 중에는

무패우승까지 포함된 역대급 시즌

포함되어 있었고

아스날 유스출신이라는 점에서

애슐리 콜에 대한

팬들의 사랑

더욱더 특별하고 각별했다.

 

하지만,

주급인상 과정에서 구단과 마찰을 겪었고

갑작스럽게 그가

또 다른 런던팀 첼시로

이적하게 되면서

팬들은 그야말로 멘붕을 겪는데...

더욱더 놀라운 건

첼시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불법접촉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되었고 결과적으로

그것이 사실이었던 것.

 

결국 애슐리 콜은

첼시로 이적하며 더 많은 주급을 

수여받는 선수가 되었지만

자신의 지지자였던

아스날 팬들을

모두 적으로 돌리고야 말았다.

 

아스날에서 

총 228경기를 소화하며

9골을 넣는 등

아스날의 전성기를 함께 했다는 점은

변하지않는 사실.

 

 

 

 

 

 

 

첼시의 남자, 첼시의 전성시대를 함께

왼쪽의 불륜남과도 친하게 지냈던 첼시 시절

첼시로 이적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던 건 그가 아스날과

재계약을 한 지

정말 얼마되지 않은 시점이라는 것.

주급에 대한 불만,

그리고 변하지 않는 사실에

아스날을 버리고

돈을 선택했다는 부분

그를 지지했던

팬들에겐 정말 배신자와도 같은 행동.

 

어찌되었든

애슐리 콜은 첼시에 합류하여

곧장 주전이 되었고

 

여전히 변함없는 

클래스를 바탕으로 투터운 첼시의

수비진을 보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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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강했고 

애슐리 콜은 첼시에서도 많은 우승

함께 하던 도중,

2010년 다시 한 번

이적설에 휩싸였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무리뉴 감독.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되었던

무리뉴는

첼시 때, 요긴하게 썼던

애슐리 콜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고 콜은 흔들렸으나

결국 첼시의 설득으로

팀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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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1시즌에는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는 위력과 함께

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첼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여전한 클래스 입증.

 

꾸준하게 활약했고

첼시 구단도

2년에 걸쳐 챔스와 유로파리그를 각각

우승하는 전력을 보이며

애슐리 콜의

커리어도 더욱더 드높여졌고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노쇠화는 막을 수 없었고 팀에서

가파르게 성장하는

아스필리쿠에타가 레프트백으로도 준수한

활약을 보이자

주전에서 밀리기 시작.

 

결국 2014년 7월,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재계약 없이

팀을 떠나게 되면서

8년동안 뛰었던 곳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었다.

 

 

 

 

 

 

 

이름값은 세계최고 양쪽 풀백, AS로마 시절

세리에A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

AS로마 유니폼을 입으며

왼쪽 애슐리 콜, 오른쪽 마이콘이라는

네임벨류만 본다면

역대급 좌우풀백 조합을 얻었으나

문제는 그들 모두

이제 나이가 들어서

전성기가 지났다는 것.

 

회춘모드를 보였던

마이콘과 달리

폼이 많이 떨어진 애슐리 콜은

부진을 거듭했고

 

15-16시즌 부터

아예 주전에서 제외가 되면서

벤치에 있는 

시간이 점점 늘었고

계약기간을 채우며 주급도둑으로써

이미지가 굳혀지는 느낌.

 

결국, 그는

자선경기에서 뛰며

폼이 아직 죽지 않았다는 걸 입증(?) 하더니

같은 국적의 동료

제라드의 권유를 받고

미국행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미국 -> 영국 -> 현역은퇴

그의 마지막 소속팀은 더비 카운티

제라드의 권유로

LA갤럭시 유니폼을 입으며 활약했고

별다른 특이사항없이

뛰다가 갑자기 더비 카운티와 연관되어 링크가 떴고

실제로 그 곳으로 이적했다.

 

6개월 단기계약이었고

이 계약이 끝나면

은퇴하겠다고 스스로 밝혔으며

주전 선수와 함께

롤을 나눠 가지며 로테이션으로

리그, FA컵에서 뛰었고

 

2019년 8월,

실제로 현역은퇴를 직접 선언하며

그라운드와 이별했다.

 

 

 

 

 

 

 

애슐리 콜에 대한 TMI

 

 

01. 잉글랜드 역대 최고 레프트백으로 평가받는다

 

2000년대로 넘어오면

애슐리 콜을 능가하는 레프트백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공수 밸런스가 좋고

아스날에서 뛰었던 시절이 공격에 두각을 보였다면

첼시 시절에는

완성도 높은 수비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사생활은 박수받을 수 없는 사람이지만

선수로써는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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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호날두가 인정한 천적이었다

EPL에서

수차례 맞붙은 호날두와 애슐리 콜.

호날두는 콜을 상대로

매번 어려운

경기를 치뤄야했고

후에 인터뷰를 통해 상대했던 수비수 중

가장 까다로운 선수로

호날두가 직접

애슐리 콜을 꼽기도 했다.

애슐리 콜은

무엇보다 대인방어능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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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대표적인 EPL의 불륜남이다

존 테리, 웨인루니와 함께

EPL을 대표하는

불륜남으로 꼽히는 애슐리 콜은 핫하기로 소문난

아름다운 외모의 아내를 두고

불륜을 저지르며

더욱더 충격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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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플레이스타일과 다르게 흡연자이다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많은 움직임을 가지는 애슐리의 플레이스타일,

그리고 풀백의 포지션이란 걸 생각하면

그가 흡연자라는 것이

놀라울 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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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본인 피셜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던 선수는?

 

리오넬 메시를 꼽았다.

일반 선수들과는 확연히 다른 그의 클래스를

직접 상대로 만나보니 느꼈다는 것.

하지만, 그는 메시를 상대로

단 한 골도 내주기는 않았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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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애슐리 콜의 통산성적

 

<아스날>

리그 2회

FA컵 3회

FA 커뮤니티 실드 2회

 

<첼시>

리그 1회

FA컵 4회

리그컵 1회

커뮤니티 실드 1회

챔피언스리그 1회

유로파리그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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