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적
레프트백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선수.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세계적 관심을 받았고
무엇보다 신장수술을 받는 등 선수생활의
위기를 맞았으나
수술 후,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하며
불리는 아비달.
은퇴 후,
바르셀로나 기술위원장으로 활동했으나
팬들조차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며
현재는 자리에서 물러났고
엠버서더로는
여전히 활약하고있다.
리옹 두세르 지역에서
유스 소속으로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던 그가
프로 데뷔전을 치뤘다.
2시즌동안 총 25경기를 뛰었으나
완벽한 주전은 아니였고
그럼에도 레프트백 자원으로써
튼튼한 피지컬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게 되면서
2002년 은사를 따라
그 곳에서도 두 시즌을 뛰었고
62경기에 출전하며
완벽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면서
꾸준하게 성장했다.
2004년에는
프랑스리그 당시 최강자였던
이적하게 되었고
두 시즌 역속 리그와 컵대회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더블을 만들고
그의 활약을 눈여겨 본
바르셀로나에서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게 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07년 6월
1500만유로의 이적료를 발생시키며
본래 20번을 등번호로 즐겨 달지만 이미 팀의
데쿠가 달고 있었기 때문에
22번을 선택.
바르셀로나에는
이미 레프트백 자원들이 꽤나 많았으나
아비달은 주전 경쟁을 즐겼고
당시 레이가르트 감독은
피지컬이 좋고
안정적인 아비달의 능력치를
센터백에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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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한 지, 4번째 시즌만에
마수걸이 바르셀로나 데뷔골을 터트렸고
여러가지 부상들로
이탈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었으나
복귀하면 또 귀신같이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
그러던 중,
수술을 하게 되었고
선수생활에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 속에서
5월에 무사히 복귀했고
결국 그 해에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 복귀하게 되면서
팀 동료들에게
경기 후, 헹가레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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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일화로 인해
아비달은 빠른 시간 안에 건강하게 복귀해
더불어서
그 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르셀로나가
맨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고
주장 푸욜은
빅이어를 들어올리는 영광을
아비달에게 양보하는
대인배와 주장의 품격을 보여주었다.
12-13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으로 스스로 밝혔고
재수술 등
여러가지 상황들이
온전히 100%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없게 되었다.
바르셀로나를 떠난 후,
친정팀 AS모나코로 돌아가 주장을 맡는 등
정신적 지주 역할 담당.
1년 단년계약이었고
그 후에 올림피아코스와 계약을 맺으며
그 곳에서도 뛰다가
2014년 12월
현역은퇴를 선언하게 되면서
그라운드를 떠났다.
2004년 국가대표 데뷔.
2006 독일월드컵 주전 레프트백으로 뛰며
조별예선에서
대한민국과 만나기도 했으며
결과는 1:1 무승부.
이 대회를 기점으로
레프트백 주전자리는 에브라가 차지했고
아비달은 오히려
센터백으로 뛰기 시작.
유로2008 본선에서는
이탈리아와 경기에서 전반에 퇴장을 당하며
PK까지 내주고
패배의 원흉이 되었고
이 때에 뛰었던 곳은 센터백 자리.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도
프랑스 선수들끼리
싸우고 파벌을 일으키는 등 문제가 생기며
예선탈락에 그치고 말았다.
본래 포지션은 레프트백이었으나
워낙 피지컬이 좋고
신장이 큰 편인데 안정감까지 가지고 있어서
센터백으로도 꽤나
많이 중용되는 자원이었다.
더불어 에브라가
프랑스 국대에서 레프트백 주전이 되면서
아비달은 자연스럽게
국대 센터백 자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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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이슬람교의 경전으로 알려진
" 코란 "을 읽고있는 모습이
사진에 찍힌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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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달이 간수술을 받아야 했을 때
팀 동료인 다니 알베스는
본인이 직접
간 이식을 하겠다고 나선적이 있으며
물론 아비달이 거절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우정이냐면
선수생활을
일시적으로 포기하고
친구를 위해서 이식을 한다는 것이기 때문.
이 일화를 바탕으로
두 선수의
우정은 더욱더 끈끈해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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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바르셀로나 기술위원장으로 임명되며
구단의 여러가지 일을
담당하기 시작했는데
발베르데 감독의 경질과 관련된 인터뷰에서
경질의 가장 큰 이유는
선수들의
태업 때문이라는 발언을 했고
이 발언 이후,
훈련장에서 리오넬 메시와
제대로 붙은 적이 있다.
메시는 선수생활 내내 분노를 표출한 적이
거~의 없는 선수로
굉장히 특이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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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기술위원장으로 오면서
바르셀로나는 이해할 수 없는 선수영입이나
트레이드가 이루어졌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아르투르 멜루 <-> 피아니치 트레이드
쿠티뉴 <-> 은돔벨레 트레이드(시도)
프랑스 국적으로
지나치게 프랑스 선수들을 선호하며
팀으로 이끄려는 행동에
구단 수뇌두들도
아비달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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