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마리아 구티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구티의 그날은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구티의 그날, 최고의 플레이어가 된다

스페인 국적

미드필더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대부분의 커리어를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냈던

레전드.

 

마드리드에서 15년을 뛰었고

유스 출신으로

라울과 함께 레알의 골수팬들이 가장 아끼는

선수로도 꼽힌다.

 

" 구티의 그날 " 이라는 단어가 있으며

이중적인 의미인데

폼이 좋은 그날이 오면

아무도 구티를 막을 수 없다는 의미도 있으나

반대로 그날이 자주 오지않아

기복이 심한 그에게

부정적으로 비꼬는 의미로도 사용되었다.

 

은퇴 후,

현재에는 코치와 감독 등

제 2의 인생을 커리어로 새롭게 쌓고 있으며

개인 SNS을 통해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애정어린 표현이나

관심을 끊임없이 보내고있다.

 

 

 

 

 

 

 

유스 출신, 금발의 구티

찰랑거리는 금발을 자랑하던 구티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라울과 함께

구단 자체를 상징할 수 있는 선수로 꼽힌다.

사실, 어릴 때

ATM 유스에서 먼저 뛰었으나

시스템 자체가

잠시 없어지면서 레알 마드리드 유스로

갈아탄 케이스.

(찾아보면, 이런 케이스가 꽤 있다.)

 

유스 시절에는

공격수 포지션에서 꿈을 키웠으나

1군에 데뷔한

1995년에는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았고

중앙에서 뛰기 시작했다.

 

구티는 금발에

긴 머리를 트레이드 마크로 하고 있으며

뛸 때에 찰랑거림과 함께

준수한 외모로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15년간 한 클럽에서 뛰면서 골수 팬들에게는

더없는 지지를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의 영광을 함께 하다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던 동료 라울

수비형 미드필더를 

포지션으로 두며 경기에 뛰었으나

수비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곧장 마켈렐레 등에게 주전에서 밀렸으며

천부적인 킬패스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심에서 뛰기에는

탈압박 능력과

팀 공격을 전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힘은 떨어지는 편.

 

그렇기 때문에

15년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면서

확고한 주전이라

말하기는 애매한 부분이 있으며

좋게 말해서는

다양한 포지션을 뛸 수 있는 유형의 선수였으나

냉정하게 말하자면

포지션 자체가 애매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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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구티가 15년간 빅클럽에 있었던 것은

기본적인 실력이 있으며

그만큼 

팀에서도 여러가지 역할을

부여받을 수

있음을 입증한 것.

 

레알 마드리드에서

총 542경기를 뛰며 77골을 넣었으니

공격수가 아님에도

꽤나 높은 득점력과 함께

스탯만으로도

그는 충분히 팀의 레전드 활약.

 

특별한 건

레알마드리드 라리가 5,000호골과

유럽 대항전 500호골을

모두 구티가

기록했다는 점은

평생 구단 기록에 남을 개인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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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티 본인과 팬들의 바램은

레전드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현역은퇴하는 것이라

여겼을 수도 있으나

무리뉴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팀의 개혁을 필요시여겨

레전드인 라울과 구티를 주전에서 제외했고

결국 출전시간이

더욱더 필요했던 두 레전드는

이적을 선택했다.

 

구티는 터키리그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그 곳의 감독이

자신이 전성기 시절에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던 감독이라

갔었다는 소문이 있었고

그 감독이 그 곳에서도 팀을 떠나자

구티 역시 미련없이

은퇴했다.

 

 

 

 

 

 

구티의 그날

천재적인 킬패스 능력은 그의 가장 큰 장기

" 구티의 그날 " 이란 말은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그가 보여주는 폼이 좋을 때의 플레이들은

게임에서 구현해야할 것 같은

창의적이고

뒤에 눈이 달렸을 것 같은

킬패스들을

지속적으로 뿌려댄다.

 

판단능력이 굉장히 빠르고

축구이해도가 굉장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상환 판단에 의한

몇 박자 빠른 패스를 통해

수비진을 무너뜨리고

기회를 만드는 유형.

 

수많은 슈퍼스타들이

존재했던 레알 마드리드에서 슈퍼스타들이

훈련과 경기를 하며

가장 놀란 선수가

바로 구티라고 하는데

인터뷰를 통해

구티는 진정한 천재다, 

왜 그가 국대에 선발 안되는 지 모르겠다 등

여러가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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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구티는 기복이 있는 선수였고

마드리드에서 지단이 있기에

그가 공미 주전에서

밀렸다는 의견은

굉장히 잘못된 발언으로

지단이 레알로 오기 훨씬 전 부터

레알에서 뛰었던

구티는 당시에도

공미로써 확실한 주전이 아니였고

모든 걸 커버하기엔

기복이 있다는 점에서

스스로 확고한 주전이 되지 못했을 뿐.

 

그럼에도 구티는

07-08 시즌

라리가 어시스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확실히 능력이 있는 선수였고

레알 마드리드 구단을

상징할 수 있는

능력과 스타성을 가진 선수였다.

말로 설명할 것 없이

그의 스페셜 영상을 보면 구티의 그날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

 

 

youtu.be/9HHKSszNfc4

 

 

 

 

 

 

구티에 대한 TMI

 

 

01. 외모와 달리 터프한 성격을 지녔다

 

여리여리하고

꽃미남의 외모를 가진 것과 달리

굉장히 터프한 성격이라

경기 도중에 불만을 욕을 섞어가며 내뱉기도 하며

엘 클라시코에서도

가장 앞에 나서서 바르셀로나 선수들과

설전을 펼치는 선수도

다름아닌 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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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게이라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나이차가 많이나는 여성과

첫 번째 결혼을 하면서 게이 의혹이 시작되었고

후에 트렌스잰더와 연애를 하며

의혹은 더욱더 커졌다.

여담으로 유럽에서는

나이가 많은 여성과 결혼하는 남자를

게이라는 걸 숨기기위한

수단으로 위장결혼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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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구티와 지단을 비교하는 지표가 있다(?)

 

지단과 구티는

실제 실력과 명성을 놓고 본다면

그 비교 자체가

지단에게 실례가 되는 수준이 될 수도 있으나

여기 재미난 지표가 존재했었다.

 

구티의 그날 > 지단의 그날 > 지단 >>>>> 구티

 

그만큼 구티의 그날은

굉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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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선수였다

 

위에서도 언급했으나

레알 마드리드에 새롭게 입단한 슈퍼스타들이

훈련을 거듭하면서

가장 놀랜 선수로 하나같이

구티를 꼽았다.

지단은 인터뷰에서 구티를 왜 국대로

안부르는 지 모르겠다

밝힌 바 있으며

호나우두, 카카 등 여러 선수들은

구티에게 천재라는

수식어를 계속 붙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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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구티의 통산성적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5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4회

챔피언스리그 3회

UEFA 슈퍼컵 1회

인터컨티넨탈컵 2회

 

<베식타슈 JK>

튀르키예 쿠파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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